1만 원 임대주택 제공, 교육과 일자리 연결로 지역소멸 대응

○ 전라남도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월 임대료 1만 원 수준의 임대주택 제공

 

전라남도청

 

 

○ 사업을 추진 경상북도는 교육과 일자리를 결합하여 지역 청년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고등학교·대학교(기업 맞춤형 교육)와 기업(지역 청년취업) 간 연계·협력을 지원하는 ‘K-U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만 원 임대주택 제공하고, 교육과 일자리 연결로 지역소멸 대응

 

2023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 주도의 성과 공유

● 경진대회의 목적과 중요성

행정안전부는 12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지역 주도로 시행되는 인구감소 대응 사업의 성과를 각 지자체와 공유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  우수사례 선정 과정

행정안전부는 10월부터 접수된 103개의 사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의 사전심사를 거쳐,

경진대회에서 발표할 13개 우수사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우수사업들은 지역 주도로 인구감소 대응을 추진한 성과와 실적이 우수하며,

다른 지역의 사업과 정책 등과 연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었다.

●  발표될 우수사례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표될 사례는 광역시·도 2개, 기초시·군·구 11개 등 총 13개이다.

전라남도의 전남형 만원 주택과 경상북도의 K-U시티 프로젝트 사례가 광역 지자체에서 선정되었으며,

기초시·군·구에서는 인천 옹진군, 경기 가평군, 강원 철원군, 충북 제천시·보은군, 충남 예산군,

전북 김제시, 전남 신안군, 경북 청도군, 경남 고성군·의령군의 사례가 선정되었다.

●  경진대회의 결과와 의미

경진대회의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순위에 따라 특별교부세 교부 및 장관상 수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전라남도와 부산 영도구, 전남 강진군이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가 확산·공유되어 지방소멸 대응 성과를 촉진하고 지역 활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행정안전부의 입장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지방소멸 대응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잘 아는 지역 주도의 사업 발굴 및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가 확산·공유되어 지방소멸 대응 성과를 촉진하고

지역 활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23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주도의 인구감소 대응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지역 발전과 활력 제고를 도모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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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행안부